LG전자 일반세탁기 TR14WK1 리뷰,후기

LG전자 통돌이 스마트인버터모터 일반세탁기 TR14WK1 14kg 방문설치

 

세탁기 용량이 14kg인데 기존에 쓰던 2007년 3월식 lg wf-ts107a 통돌이 10kg짜리 모델보다 크기도 작고 흰색이라 그런지 세탁실이 더 환하고 넓어진 느낌이에요. 세탁도 정말 조용하게 잘 되구요. 정말 좋았던 점은 쿠팡에서 399,000원에 무료배송건으로 주문했는데 원주물류센터에서 오신분들이 친절하게 설치 및 수거해주셨어요. 세탁실 문이 작아서 복도쪽 창문을 뜯고 위로 들어서 수거 및 설치하셔야 됐는데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

이 문제 때문에 베란다에 설치할까도 생각했는데 베란다에 설치하면 겨울철 세탁기 및 배수구가 얼어서 역류하기 때문에 사용을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판매처에 연락해보면 저와 같은 상황에서는 수거가 안 되며 설치도 못한다고 하여 기존에 쓰던 제품을 따로 사람을 불러 분해하여 수거를 해야하나 했는데 (여러 고물상이나 시에서도 수거불가) 다행히 쿠팡에서 구매하여 설치 및 수거하러 오신 원주물류센터 직원분들덕에 잘 설치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

- 참, 세탁기 제조일도 최근입니다. 12월 주문. 10월 제조 제품이에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모두 2021 신축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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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사용후 업데이트 -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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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조절로 애를 먹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너무 전자동이라 수동 좋아하는 저에게는 한참을 헤메게 만드네요.

예를 들어 기존 세탁기나 수동코스가 있는 세탁기는
수위를 5로 지정하고 세탁을 보통하면 바로 물이 5까지 차오르고
시작을 하는데

이모델은
일단 물을 2-3정도 채우고 한 1분돕니다. --> 그리고 물채웁니다.
또 4정도 채우고 1분 돕니다. ---> 그리고 물채웁니다
또 1분정도 돌면서 채우면서 5정도까지 올라옵니다. 물이 모자르면 자동으로
더 추가되기도 하고.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
세탁시간이 15분이라면 느낌상 15분에 걸쳐서 계속 적정수위를 맞추는 느낌이 드네요. +____+ 세탁 끝날때쯤 물채우는 것 뭐람,,,
그리고 세탁량에 따라 자동으로 회전이 조절되네요.
양이 적으면 살살돌고 많으면 강하게 알아서 도네요. 좀 특이..
뭐 이렇게 힘이 없어서 빨래 되겠나 했더니
세탁량이 중간 넘어가니 강하게 돕니다. 팍팍 돌아줌.

드럼부터 교반식 와류식 오만 세탁기는 다써봤는데.
엘지 통돌이와 기타 다른 판(와류식)이 도는 세탁기의 수류 비교느낌을 적어 보자면..

일단 판이 돌아 세탁하는 세탁기는 세탁물을 위에서 아래로 뒤집어 주는 느낌이 듭니다. 상하로 계속 섞는 거죠. 보고 있으면 뒤집어 지는 모습이 보일겁니다.

이 통돌이는 어떤 느낌이냐 하면 통에 빨래를 담고 손으로 좌우로 살살 흔들어 빠는 느낌입니다. 단점이라면
수류가 약할때 중심에 몰려있는 있는 빨래에 수류가 영향이 없어 그냥 고정되어 있는 상태로 진행이 됩니다.

중심에 수류를 보낼려면 물을 약간 더 많이 추가하시거나 수류를 강하게 조절하면 됩니다. 기본세팅이 중인데
진짜 조용해서 빨래가 되는지 뭐가 되는지도 모를지경임. 3미터 정도 떨어지면 아무것도 안들립니다.
문닫는 다용도실 이런데는 아예 아무것도 안들릴겁니다. 참조하시고..


추가로 이불빨래를 하시다면 담요 4-5장이나 큰 이불 등등... 쿠션 등등

꼭 16키로 이상으로 사세요.

14키로는 힘이 많이 딸립니다. 베게 두개 넣고 돌리는데 거의 안돌아갑니다.

14키로 한계는 얇은 담요 두장 또는 베개 1개정도 입니다. 참조하시고.


탈수는 몇분 지정이 없고 그냥 강 -중-약 이런식입니다. 기본 10분정도 탈수가 되는거 같아요.
서서히 천천히 긴시간 돌아갑니다. 요즘 다 이런식이던데 바로 세차게 돌리면 소음도 있고 고장우려 ->
뭉친빨래때문에 쏠리는 경우가 있어서 초반에 살살 돌아서 물을 빼주면서 탈수를 길게 하더군요.

이런 과정때문에 좀 헤맸습니다. 변경전 모델에는 "내마음대로" 라는 수동코스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이모델은 수동 선택 자체가 없네요.
혹시 처음에 고장인가 긴가민가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일단 설명서를 읽어보니
수동수위로 잡아도 정확한 세탁을 위해 자동으로 다시 수위를 잡아준다고 하네요.
고장난줄 알고 as 부르려다 여러번 세탁해보니 이제야 감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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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년전 동일제품 사서 어머니에게 드렸는데

요번에 본인이 사용하던 세탁기가 6년만에 고장이 나서 수리할까 하다- 이미 수리한번 해서 5만원 지출- 요번에 또 수리하면 제품가격에 근접할것 같아서 교체 했습니다.

미리 예전부터 dd모터 16키로 블랙 모델로 선정해놓고 있었으나 (이 모델도 한 2년 써봄 -2000년 초기모델로 풀스텐 대포물살 기능있는것으로) 참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사려고 했으나.. 뭐 그동안 이것저것 써보니 그게 그거라서..
간단한 기본기능있는것으로 샀습니다. 날짜에 맞춰 바로 왔고요.

이전모델하고 다른점은 도어가 서서히 닫히는 기능있고. 옛날모델은 뚝 떨어지죠
외관이 좀 바뀌었습니다. 좀더 깔끔하게

단점이라고 하면 세탁시간이 얼마 남았는지 알수가 없고.. (세탁시간 25분했을때 5분 지나면 20분이 남았는지 그런 표시기능은 없고 전체시간만 나옵니다. 요게 살짝 애매..)

수위조절을 센서가 자동으로 강제로 하게 되어있는듯 수동수위를 조절을해도 다시 스스로 수위를 조절하네요
수동수위조절이 의미가 없다는 거죠. 센서 고장인가? 요건 좀더 사용을 해봐야 할듯 싶네요.
이런 경우는 첨이라서

엘지 옛날 모델은 안그랬는데...

그외는 평이 합니다.

너무 조용해서 빨래가 되는지 어디까지 됐는지도 모를정도로 조용하네요.


강력물살 기능은 더 세게돌리는 기능보다는 회전을 좀더 길게 돌리는 느낌이라서 강하지는 않고

애벌빨래기능 급수헹굼. 탈수 강약 조절등 부가기능이 살짝 추가된게 있네요.

뭐 큰 의미는 없죠. 빨래 많이 해보신분이라면..

기본세탁기 중에서는 이모델이 베스트 셀러. 기본에 아주 충실한 세탁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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